건기식협회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 기대"

한국기능식품연구원, 해외 제조업소 현지 위생평가 수행

이원식 기자 2026.03.13 10:03:01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

해외식품 위생평가는 해외 제조업소에서 생산된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등이 국내로 수입되기 전, 현지 공장의 위생 상태와 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 및 평가하는 제도다.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10조에 따라 식약처가 지정한 기관만이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수입되는 식품을 포함해, 해외 제조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현지에서 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우수수입업소가 관리하는 해외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 점검 등을 통해 수입식품의 위생관리와 공정관리 체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해외 제조시설의 위생관리 상태와 공정관리 체계, 생산 환경 전반이다. 평가 인력이 현지 제조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 수준과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해외 제조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문적인 위생평가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식약처가 지정한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은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을 포함해 총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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