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여성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월경 질환 자가 점검 및 조기 진단 중요성 강조

홍유식 기자 2026.03.06 13:39:34

바이엘 코리아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들이 월경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인 '내 몸의 신호, 그냥 넘기지 마세요(Anything But Normal)'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월경통이나 월경과다 등 많은 여성이 겪는 증상을 일상적인 불편함으로 치부하지 않고, 자궁 질환의 신호로 인지해 산부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경 건강은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지속적인 통증이나 비정상적인 출혈은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 자궁 관련 질환의 주요 신호일 수 있다.

월경 기간이 길거나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또는 비월경기에도 통증이 나타난다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적절한 시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삶의 질 저하는 물론, 만성 골반통이나 난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해 조기 진단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월경 이상 증상을 경험한 여성들의 의료기관 방문율은 현저히 낮다. 2022년 조사 결과, 심한 증상을 경험한 성인 여성 중 병원을 방문한 비율은 28.5%였으며, 청소년은 9.9%에 불과했다. 이는 월경 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과 교육의 필요성이 여전히 높음을 시사한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월경통, 월경과다, 자궁내막증 증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가 배포됐다. 참가자들은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하며 질환 정보와 진료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주제인 'Give to Gain'의 의미를 담아, 작은 관심이 미래의 건강한 삶으로 이어진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됐다.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많은 여성이 월경 증상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참아온 증상이 언제나 '정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여성 스스로 월경 건강을 돌아보고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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