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이 국내 최대 안경 유통 체인 다비치안경과 한국 소비자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존슨앤드존슨의 아큐브(ACUVUE) 콘택트렌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이노베이션과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고객 및 소비자 경험을 한층 고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환경과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전 세대에 걸친 스크린 사용 증가로 인해 눈 건강 니즈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는 특히 난시와 노안을 포함한 고도화된 시력 교정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아큐브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전문적인 콘택트렌즈 솔루션에 보다 폭넓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국내 약 600만 명 이상의 시력 교정 소비자와 1만 명 이상의 안경사(ECP)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비치안경체인 전반에 걸쳐 AI 기반의 도구와 서비스 도입을 가속화해 고객 참여도를 높이고, 보다 개인화된 매장 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협업 분야는 소비자 트렌드·라이프스타일 분석, 마케팅·디지털 이니셔티브·임직원 교육, AI 맞춤형 상담 파일럿 프로젝트다. 단계적 로드맵으로 소비자 분석→디지털 전환→전문가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양사 CEO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 대표가 참석했다. 엘리자베스 리 대표는 "다비치안경의 리테일 네트워크와 아큐브의 기술 혁신으로 디지털 아이케어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파일럿 성공 사례를 전 매장 확대 적용, 소비자·안경사·리테일 전반에 실질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