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 5월·9월 실시

서울·부산·대구 등 8곳서… 자격·인원 제한 없어
2020년 처음 실시 이후 전문인력 총 7495명 배출

김혜란 기자 2026.02.13 13:43:3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5월 23일과 9월 19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선호도에 따라 화장품에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이다.

화장품법에 따라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신고하려는 자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둬야하고,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경우 책임판매관리자로 화장품책임판매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약처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응시자격과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시험 영역은 ▲화장품법의 이해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 등이다.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시행되며, 자격시험의 일정, 장소, 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2020년부터 실시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통해 조제관리사 7495명을 배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활성화되고,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가 화장품 산업의 전문인력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자격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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