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연구지원 누적 기부금 200억 원 돌파

2025년 31억7100만원 집행… 연구·복지·인재양성까지 기부 지속

홍유식 기자 2026.02.03 16:33:16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설립 이후 추진해 온 사회공헌 및 연구지원 사업의 누적 기부금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KMI는 2025년까지 집행된 총 누적 기부금액이 207억59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사회공헌사업(135억2800만원)과 연구지원사업(72억3100만원)을 합산한 수치로, ESG위원회와 KMI연구원을 중심으로 공익 활동을 지속해 온 결과다.

KMI는 건강생활지원, 사회복지, 인재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순직 소방·경찰공무원 유가족 및 취약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지역사회 연탄 기부 및 봉사활동 ▲보건의료 장학사업 등이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몽골 국립공원에 비술나무 600그루를 식재하는 등 해외 환경 보호 활동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연구 분야에서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비 지원과 함께 미래 의료와 병원 혁신을 다룬 '헬스케어 총서' 발간 등을 지원하며 예방의학 및 공공의료 학술 기반 강화에 주력했다. 2025년 한 해에만 연구지원에 13억 1,500만 원을 투입해 성과 확산을 도왔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부터 연구·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보건이세(保健利世, 건강을 지켜 세상을 이롭게 한다)'의 정신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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