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오는 2월 21일 오후 4시,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8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46년 2월 24일 창립 이후 80년간 이어온 경상북도의사회의 역사와 전통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의료인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한편,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과 도약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슬로건은 회원 공모를 통해 '80년 지켜온 도민의 건강, 새롭게 도약하는 경상북도의사회'로 결정됐으며, 행사에는 경상북도의사회 회원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경상북도, 국회, 보건의료 유관단체, 언론사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문화예술제, 학술세미나, 창립기념식, 비전선포식, 기념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문화예술제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시·서예·사진·회화 등 작품 30점이 전시되며, 참석자들이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진료실에서의 AI 활용'과 '언론이 바라본 경상북도의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는 22개 시군의사회 의사회기 입장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유공회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축하 시루떡 커팅 등이 진행되며, 의사회 구성원 간의 연대와 자긍심을 상징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창립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80년의 사진을 모아 만든 기념 화보집 '경상북도의사회 80년의 기록' 발간과 '의술의 길, 봉사의 길, 경상북도의사회 80년 이야기'의 기념영상이 제작되어 상영된다.
특히 비전선포식에서는 '의술(醫術)의 길, 봉사(奉仕)의 길, 새로운 100년(未來)을 향하여!'라는 메시지를 통해 경상북도의사회가 걸어온 인술과 공공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도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전문직 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공식 선언한다.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은 "창립 80주년은 지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의료의 본질과 사회적 책무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사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료, 책임 있는 의료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사회는 1946년 2월 24일 창립 이후, 의료봉사단 운영, 해외 의료봉사 전개, 재난·감염병 대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3,4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의료전문단체로 성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