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 "바디케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성장할 것"

2026년 고기능·센티드 트렌드 제시… K-뷰티 영역 확장 기대

김혜란 기자 2026.01.28 10:26:46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28일 '2026년 바디케어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며 스킨케어에 이어 바디케어 분야에서도 차세대 K-뷰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바디케어 트렌드 전망에서 유씨엘은 바디케어 시장이 위생과 보습 중심에서 벗어나 피부 기능 개선과 감각적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기능 카테고리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 변화와 노출이 잦아진 라이프스타일, 웰니스·셀프케어 트렌드 확산에 따라 바디 피부 역시 얼굴 피부와 동일한 수준의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바디케어는 이제 스킨케어 보조 영역이 아닌 독립적인 전문 케어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

유씨엘이 제시한 2026년 바디케어 트렌드는 ▲Clear Functional Body ▲Face to Body ▲Scented Therapy로 요약된다. 바디 트러블과 피부 결, 톤까지 관리하는 기능성 바디케어 수요 증가와 함께, 향과 텍스처를 통한 감각적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 인식 변화를 반영한 결과다.

먼저 Clear Functional Body는 등드름, 바디 트러블, 각질, 탄력 저하 등 구체적인 피부 고민을 타깃으로 한 기능성 바디케어를 의미한다. 유씨엘은 살리실산, AHA·BHA·PHA,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검증된 액티브 성분을 적용해 세정 단계부터 트러블 케어와 피부 결 개선이 동시에 가능한 바디 워시와 스크럽 제형을 제안한다.

2026년 바디케어 트렌드북 이미지

Face to Body는 스킨케어 성분과 기술이 바디케어로 확장되는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다. 레티놀, 펩타이드, 마이크로바이옴, 세라마이드 등 고기능 성분을 바디 제품에 적용해 미백, 주름, 탄력, 장벽 개선까지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씨엘은 라멜라 액정 구조, 세라마이드 캡슐화, 이중상 제형 등 스킨케어에서 검증된 제형 기술을 바디케어에 적용해, 가볍지만 효과적인 사용감을 구현한 제품을 제안한다.

Scented Therapy는 향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을 동시에 충족하는 감각 중심 바디케어 트렌드다. 향이 부가 요소가 아닌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바디케어는 일상의 관리 단계를 넘어 웰니스 리추얼로 확장되고 있다. 유씨엘은 향 레이어링이 가능한 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제형을 통해 개인의 취향과 무드를 반영한 센티드 바디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유씨엘 관계자는 "2026년 바디케어는 단순 보습을 넘어 기능성과 감각, 사용 경험까지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축적된 제형 기술과 원료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차별화된 바디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며 K-뷰티의 영역 확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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