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포치료제 시장 1위 제품인 '이뮨셀엘씨주'가 해외 시장에서 실제 환자 투여와 매출 창출 단계에 진입하며 지씨셀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지씨셀은 국내 상업화 과정에서 축적한 제조 공정 및 품질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생산 체계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2026년 상반기부터 실제 환자 투여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현지 매출과 연동된 로열티 수익을 확보하고, 생산에 필수적인 전용 배지 수출 등 부가적인 수익 구조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씨셀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 러시아, 호주 등 주요 국가들과도 추가 기술이전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주(T세포) 외에도 차세대 CAR-T 치료제 도입과 자체 개발 중인 CAR-NK 치료제를 통해 강력한 세포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상태다. 연구개발부터 생산, 공급에 이르는 전주기 역량을 고도화해 글로벌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으로서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지씨셀 관계자는 "상업화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이뮨셀엘씨주의 사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차세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