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위궤양 임상 3상 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신속한 위산 억제 및 점막 치유 효과 입증

홍유식 기자 2026.01.23 10:16:19

Gut and Liver 그래픽 초록

온코닉테라퓨틱스의 P-CAB 계열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가 위궤양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 독보적인 치유율을 증명하며 국제 학술지 'Gut and Liver'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39개 의료기관에서 3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 결과, 자큐보 20mg 투여 8주 시점에서 환자 전원(100%)의 궤양이 완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여 4주 차에 이미 93.84%의 치유율을 기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초기부터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위산을 억제하는 P-CAB 제제 특유의 강점을 실증했다.

궤양 크기 감소 효과도 두드러졌다. 투여 4주 만에 평균 궤양 크기가 1mm 미만으로 줄어들었으며, 8주 시점에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점막 치유가 완료됐다. 안전성 프로파일 역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어 고령 환자나 장기 복용 환자에게도 유용한 옵션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올해부터 보험 급여가 적용된 자큐보의 임상적 역할을 예방 영역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NSAIDs 유도성 궤양 예방 및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관련 임상 3상을 통해 적응증을 추가 확보하고 위산 관련 질환 전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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