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케어 브랜드 어노브가 오는 2월 국내 헤어케어 브랜드 중 최초로 미국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Sephora)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한국 헤어케어 브랜드 최초로 미국 전역에 위치한 세포라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된 사례로, 어노브가 K-헤어케어 No.1 브랜드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뷰티 시장에서 어노브가 헤어케어 트렌드를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다.
미국 세포라에서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딥 데미지 리페어' 라인과 함께 현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세포라 단독 신제품 '데미지 리페어&샤인 리브인 컨디셔너'를 최초로 선보인다.
어노브는 세포라 론칭과 함께 북미 시장에서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예고했다. 올 한 해 동안 어노브만의 차별화된 K-헤어케어의 혁신 기술력, 즉각적인 효과, 탁월한 부드러움, 감각적인 향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헤어 아티스트로 꼽히는 '제니 초(Jenny Cho)'와의 협업도 예정돼 있어 북미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어노브는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오는 3월 영국 부츠(Boots) 론칭에 이어, 하반기에는 캐나다와 호주 세포라 입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어노브 관계자는 "세포라 입점을 발판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향후 아마존과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 채널로 확대해 미국 시장 전반에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현지 시장과 소비자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K-이노베이션 포뮬러를 기반으로 한 확실한 제품력을 통해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