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종의 성장인자 단백질을 국내 화장품 업체에 공급해 온 넥스젠바이오가 고가의 단백질 원료인 EGF(sh-Oligopeptide-1)를 시중가의 1/4 수준에 판매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넥스젠바이오의 EGF 저가 공급은 다년간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통해 생산비를 낮추면서 가능해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그간 g당 약 2000만원 상당에 거래됐던 EGF를 g당 5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는 것.
넥스젠바이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EGF 판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공급 가능 원료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넥스젠바이오 홈페이지에서는 EGF 100ppm 1kg 패키지가 시중가의 '반의반 값'인 55만원에 판매 중이다.
최근 중국 원료의 한국 시장 진출 등으로 원료 가격이 낮아지고 있지만 신뢰할 수 없는 원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넥스젠바이오는 지난 26년간 100여종의 성장인자를 독자 개발해 공급해 온 노하우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원료 대중화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이번 판매를 시작했다.
넥스젠바이오는 다양한 성장인자와 신소재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지난 18년간 여러 대기업에 공급해오고 있어 시장에서 검증된 실력을 갖추고 있다. 피부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유지용 신소재 보툴리늄 톡신의 단백질 일부(독성 제거)와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EGF)를 하이브리드해 만든 화장품 신소재 보툴레닌(Botulenin)도 공급하고 있다.
이들 원료는 미국, 유럽,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일반인들에게 흔히 알려진 EGF의 성능보다 우수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