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사회, '미래 약사 인턴십 1기' 출범… 청년 인재 육성 박차

가천대·연세대 약대생 대상 실무 실습 및 멘토링… 약사 정체성 확립

홍유식 기자 2026.01.06 17:20:48

인천광역시 약사회가 미래 약업계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 약사 인턴십 1기'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인천시약사회는 지난 5일 지부 회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인천 소재 약학대학인 가천대학교와 연세대학교 4학년 이상 재학생 6명을 선발해 1기 인턴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약사들에게 약사 직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되는 인턴십은 ▲약사회 및 약무 정책의 이해 ▲제약 마케팅 실습 ▲다양한 분야의 실전 경험 공유 ▲선배 약사 매칭 멘토링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참관을 넘어 실질적인 회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위원회별 회무 실습' 등은 향후 반기별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윤종배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약업계 환경에 대비해 미래의 주역인 약대생들이 선도적인 약사 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백승준 부회장과 김두영 청년약사 이사는 "청년약사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해 미래 약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후배들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돕고, 다른 지부까지 확산되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1기 인턴십은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과정을 마친 인턴들에게는 인천광역시 약사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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