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달서구약사회(회장 최은정) 2026년도 제39차 정기 총회가 지난 3일 AW호텔 8층 엘리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금병미 대구시약회장단과 상임이사, 각 구군 분회장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유영하, 윤재옥 국회의원, 홍성주 대구시경제부시장, 서민우 달서구의회의장, 강형옥 보건소장, 김승국 건강보험공단 달서지사장,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최주용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진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김영환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병오년 붉은 말의 해는 활력과 역동성을 상징한다며, 2026년도에는 붉은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지금 약업계는 여러 가지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현안문제에 대해 최은정 회장과 금병미 시약회장께서 약사회와 회원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회장으로서 DPSL 볼링대회 준비와 선수들, 회원들과의 단합된 순간들, 30여 년간 이어온 광주 북구약사회와의 친선 행사, 그리고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사당 앞 집회까지 의미 있는 1년을 보냈다"고 회고하고 "지금 우리를 위협하는 창고형 약국, 즉 기형적 약국이 대구에도 여러 개 생겨났다며, 기형적 약국은 약사의 전문 직능인 조제를 하지 않고 소비자가 셀프로 대량 구매하는 형태로, 약물 오남용이 심각하게 일어나고 건전한 시장 경쟁을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약사는 일반 소비재 판매원이 아니라 필수 보건의료인이다. 정부는 하루빨리 기형적 약국의 위법적 운영을 바로잡고 매장 면적과 소비자 수에 상응하는 약사 인원 배치 등을 법제화해야 하며, 제약회사들도 기형적 약국과 일반 약국의 약품 공급가를 동일하게 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약사회는 약국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지키고 약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고심하고 행동하고 있다며, 약사회와 함께 나아간다면 지금의 위기도 기회로 바뀔 것"이라며, 이와 함께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 통합 서비스 사업에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총회는 2부 본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요회무와 위원회별 사업보고에 이어 세입결산 1억4200만 여원 중 6710만여원을 집행하고 6,920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결산한 세입세출 결산안과 420만 여원의 특별회계 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26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는 초도이사회로 넘겼다.
이날 총회는 또 본 회의에 앞서 '달서인재육성 후원금' 300만원을 이태훈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시약회장 표창=안수현(손주약국)
▲ 다제약물관리사업 자문약사 감사패=김은아(상인요양병원), 김정은 (온누리류민정약국), 김호성(새희망약국)
▲ 달서구청장 표창=김순득(명승약국), 김태영(송현한마음약국)
▲ 회장 감사패=최은영 주무관(달서구보건소), 이동현 팀장(건강보험공 단)
▲ 회장 감사장=김동한 (경동사)
▲ 회장 표창장=권효인 (무궁화약국), 이지은(성서종합약국)
▲ 총회의장 표창패=오도경(센텀약국), 백선화(제이마트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