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박성우)은 부산대학원 신경외과 김영하 교수를 초빙, 2일부터 진료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과장은 뇌동맥류, 모야모야병, 경동맥 협착증, 뇌동정맥 기형,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 진료 경험이 풍부하다. 특히 코일 색전술, 스텐트 삽입술, 뇌종양 색전술 등 중재적 뇌혈관 치료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대 의대 출신의 김 과장은 대학에서의 풍부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안법흥 뇌혈관센터장과 최윤혁 과장과 호흡을 맞춰 뇌혈관 질환를 담당할 예정이다.
앞서 좋은삼선병원 뇌혈관센터는 지난해 12월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뇌졸중 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