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 손지훈)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강릉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자선 바자회와 2015년부터 지속해온 사랑의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리쥬란코스메틱 제품과 임직원이 소장한 물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 참여작가인 국동완, 홍순명 작가의 작품 세 점을 후원해 특별 경매를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총 1926만2220원으로,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강릉시 저소득층 가정의 겨울 난방비 지원과 재능 있는 아동을 위한 '아이리더'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임직원 100여명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가구당 연탄 200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국가대표 선수단 의료물품 기증', '장애인 스포츠 선수 후원', '수해지역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