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 쥬피터 마스터클래스 쥬베룩아이 초청강연

김혜란 기자 2025.12.24 10:43:09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제공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쥬피터 마스터 클래스(JUPITER Master Class)'에 정식으로 초청돼 강연과 라이브 시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쥬피터 심포지엄은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VAIM)이 주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가 콜라겐 생성 유도 스킨부스터 '쥬베룩'을 중심으로 최신 임상 트렌드와 실제 시술 경험을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기존 제품에 더해 '쥬베룩 아이'와 '쥬베룩 글램'이 새롭게 소개되며, 적용 범위와 시술 전략에 대한 논의가 한층 확장될 예정이다.

쥬베룩은 PDLLA 기반의 생분해성 마이크로입자와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스킨부스터로, 피부 탄력과 볼륨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쥬베룩 아이'는 피부가 얇고 민감한 눈가 부위에 특화된 제품으로, 보다 정밀하고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임상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쥬피터 마스터 클래스는 2026년 1월 10일, 쥬베룩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다. 박제영 원장은 'Transcending Excellence JUVELOOK I'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맡아,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실제 임상 적용에 이르기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쥬베룩을 활용한 라이브 시연을 통해 실제 시술 과정과 테크닉을 직접 소개한다.

박제영 원장은 쥬베룩 아이의 개발과 임상 검증 과정에 참여한 핵심 연구자 중 한 명으로, 2024년 4월부터 약 1년 4개월간 바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해 왔다.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술 가이드 영상은 현재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에서 활용되고 있다.

박제영 원장은 "쥬베룩 아이는 다크서클이나 눈밑 주름 개선을 원하지만 기존 필러 시술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치료 옵션이다. 장기간의 임상 연구 과정에서 결절과 같은 주요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안정성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확인했다. 다만 시술 결과는 제품 자체보다 의료진의 판단과 테크닉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충분한 경험과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학술 교류와 교육 활동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술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치료를 통해, 단순한 시술을 넘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의료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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