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 매달 산모 400명에게 샴푸·물티슈 제공

조리원연합회와 샘플링 프로그램… 홍보물 비치·만족도 조사 등 홍보 강화

김혜란 기자 2025.12.11 11:21:23

생활공작소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협력해 연간 4800명의 산모에게 신제품 '맥주효모 비오틴 샴푸'와 '시그니처 물티슈'를 제공하는 샘플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이하 한산연)와 협력해 소속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연간 자사 제품 샘플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공작소는 12월 서울 지역 산후조리원 11곳에서 400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신제품 '맥주효모 비오틴 샴푸'와 '시그니처 물티슈' 샘플링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최대 4800명의 산모에게 제품을 제공하며 사용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샘플링은 출산 직후 산모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제품 인지도는 물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생활공작소의 맥주효모 비오틴 샴푸는 독일산 프리미엄 맥주효모와 비오틴 성분을 담아 두피 영양을 집중 강화하고 탈모 증상 완화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시그니처 물티슈는 쌀과 시어버터 추출물을 사용해 촉촉한 보습감을 더했으며, 아기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순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EWG 그린 등급 적용으로 안전성도 인증 받았다.

생활공작소는 샘플링을 진행하는 각 산후조리원에 홍보물을 비치한다. 또한 산모에게 제품 소개 리플렛을 함께 배포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추가 리워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이번 한산연과의 협력을 통해 여러 지역의 산후조리원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특히 출산 직후 가장 민감한 시기의 산모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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