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메디슨코리아, '건강한 일상 회복' 위한 식사·영양 지원 확대

어르신부터 암·소아암 환우까지 전 연령대 맞춤형 돌봄 강화

홍유식 기자 2025.12.01 17:16:51

비원메디슨코리아가 '건강한 일상 회복'을 목표로 식사와 영양 지원을 확대하고 전 연령대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1월 진행된 '어르신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은 전년보다 20가구 확대된 7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과 정서적 안정을 전달했다. 도시락 준비와 전달은 해피피플과 관악구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고령층 영양 공백을 보완하는 연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비원메디슨코리아는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암 환우 대상 프로그램인 '암(I'm) 회복 밥상' 쿠킹클래스에서는 환우와 가족 23명이 참여해 임상영양사의 강연과 조리 실습을 함께하며 치료 단계별 맞춤형 식단을 배웠다. 또한 '희망 한 끼 배달' 프로그램을 통해 추석 연휴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시기에 환우 100명에게 건강식 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했다.

비원메디슨코리아는 고령층과 암 환우뿐 아니라 소아암 환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제22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마라톤대회'에는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등 올해 임직원 봉사 목표 500시간을 초과 달성했다.

양지혜 비원메디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약제 공급을 넘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원메디슨코리아는 앞으로도 식사·영양 기반의 회복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밀착형 CSR 활동을 강화해, 환자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실질적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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