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내과신경과의원

독감 유행 시기가 다가오면서 전문가들이 예방접종을 가능한 한 조기에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초이스내과신경과의원 최인영 원장(내과 전문의)은 "독감 백신은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약 2주가 필요해 유행 이전에 맞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기 접종의 필요성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매년 변이 가능성과 초기 확산 속도를 비춰보면 더욱 커진다. 특히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로 들어서는 시점에는 "미리 면역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증화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독감이 단기간에 확산되는 특성을 고려해, 고위험군뿐 아니라 일반 성인도 유행 전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