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GPTW 설문 모든 문항의 평균 80%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하며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특히 바이엘 코리아는 기업 부문 특별상으로 ▲2025-2026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2025-2026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추가 선정됐다.
또한 이진아 대표이사는 리더십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터를 빛낸 위대한 CEO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각 기업의 MZ세대(만 19세~44세) 직원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 20%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 10% 이상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다양성과 형평, 포용(DE&I)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직원들의 커리어 성장 및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바이엘 코리아의 조직문화가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바이엘 코리아는 최근 전통적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수평적이고 애자일한 조직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으며, 직원 커리어 오너십 강화를 위해 디벨롭먼트 위크나 탤런트 마켓 플레이스(Talent Market Place)등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복지 측면에서도 주 2-3회 재택 근무와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남녀 모두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으며, 유치원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1명당 월 20만원의 유치원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제도들이 잘 갖춰져 있다.
이진아 대표는 "DE&I의 궁극적인 목표는 직원 모두가 '성별', '연령', '장애' 등 배경에 관계없이 그 자체로 가치를 인정받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 진출 70주년을 맞은 해에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바이엘 코리아는 1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의 한국 지사로, 올해 한국 진출 70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