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로라, '강남 비타민C'로 주목

수험생 면역력 증진과 체력 관리템으로 인기몰이

김혜란 기자 2025.11.07 16:50:49

랄라컴퍼니 제공

캐나다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오로라(Aurora)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명 '강남 비타민'으로 불리고 있다.

국내 총판사 랄라컴퍼니에 따르면, 오로라 비타민C는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비타민C 제품으로 나타났다. 전국 판매량 역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중구 순으로 집계됐으며, 이 순위는 수개월째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오로라 비타민C는 리포좀(Liposomal) 공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액상 타입으로,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리포좀 기술은 영양소를 미세한 지질막으로 감싸 체내 전달력과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공법으로 영양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알약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고함량임에도 공복 섭취 시 속 부담이 적어 위·장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무리 없이 섭취할 수 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치동의 한 명문학원(S)이 오로라 비타민C와 비타민B 제품을 직접 구매해 전 수험생들에게 제공해 화제가 됐다.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학원 측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했다는 점에서 브랜드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해당 학원 관계자는 "수험생에게는 면역력과 체력 관리가 필수"라며 "흡수율이 높은 고함량 프리미엄 비타민을 선택해 학생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랄라컴퍼니 관계자는 "수능을 앞두고 컨디션 관리에 힘쓰는 수험생들에게 오로라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건강을 위한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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