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이현석 교수, 제6회 아시아 미세혈관감압수술학회서 좌장 활약

김아름 기자 2025.11.07 10:42:04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미세혈관감압수술학회(ACMVDS 2025)에서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이현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술 세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학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신경외과 미세혈관감압수술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세션은 지난 9월 20일 진행됐다.

이현석 교수는 일본의 Iwao Yamakami 교수와 함께 'Hemifacial spasm, Imaging and Monitoring(반측안면경련, 영상 진단 및 모니터링)'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며, 미세혈관감압수술의 최신 동향과 임상적 접근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 교수는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팀에서 수술하며 경험한 풍부한 임상을 바탕으로 수술 기법에 대한 발표와 최신 연구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현석 교수는 "건국대병원은 미세혈관감압수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학회에서도 최신 연구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속적인 학술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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