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나, 성수동서 '본 투 블로우' 팝업 스토어 운영

"화려하게 빛나는 디바의 스타일링 비하인드 체험"

김혜란 기자 2025.09.19 10:00:42

보다나 '본 투 블로우(Born To Blow)' 팝업 스토어

헤어브랜드 보다나가 19일부터 3일간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은 본 투 블로우(Born to Blow) 콘셉트로 꾸며져, 무대에 오르기 전 디바의 스타일링 비하인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 톤을 기반으로, 스팽글 장식과 샹들리에 등 화려하게 빛나는 오브제로 채워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코드샵, 작업실, 백스테이지, 메인 스테이지 등 디바의 하루를 모티브로 구성된 이번 팝업은 방문객이 직접 디바의 스타일 변신 과정을 따라가며 보다나의 신제품부터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리셉션을 지나 레코드숍에 들어서면, 나만의 ID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자신의 모습을 닮은 AI 캐릭터를 생성해 실물 ID 카드에 담을 수 있다. 각 ID 카드에는 개별 QR코드가 새겨져, 팝업 공간 곳곳에서 이를 인식하고 영상을 촬영해 저장할 수 있다.

이어 동선을 따라 녹음실로 이동하면 최근 출시된 보다나의 신제품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의 강력한 바람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는 포터블 모드, 드라이어 모드, 스타일러 모드 등 세 가지 형태로 전환 가능한 제품으로, 뿌리 볼륨 노즐, 컬링 노즐, 플라이어웨이 노즐, 컨센트레이트 노즐 등 네 가지 노즐을 활용해 볼륨, 스트레이트, 웨이브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올인원 헤어 스타일러다. 

이어지는 백스테이지 공간에서는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뿐만 아니라 글로우 물결 고데기, 이지 업 헤어스타일러 등 보다나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메인 스테이지에는 앞선 공간에서 완성한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무대 위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해 실제 디바가 된 듯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 및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보다나 러블리 헤어클립이 증정된다. 또한 팝업 체험을 마친 고객에게는 나만의 LP 키링이 선물로 제공되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트라이얼 키트 1개와 랜덤 기프트 1개가 주어진다.

한편 팝업 스토어 이용은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보다나 성수 팝업'을 검색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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