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쉬치과의원 제공

블랑쉬치과의원은 최근 미국 뉴욕의 WestSide Family Dental Group 및 Lemon Dental Studio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교류와 협진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랑쉬치과의원이 국내에서 각광받고 있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시술인 '블랑쉬'를 뉴욕 현지 치과에 전파함과 동시에 미국에 거주하는 기존 환자들이 더 이상 긴 비행 없이도 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삭제 라미네이트 임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환자 진료 기록 연계에 따른 후속 관리 ▲양국 치과 의료진 간 학술·임상 교류 확대 등이다. 특히 블랑쉬치과에서 무삭제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은 이제 뉴욕 현지 협력 치과에서 사후 점검과 보철 유지·관리 진료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블랑쉬치과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환자 서비스 강화와 함께 한국형 심미치과 기술의 해외 확산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블랑쉬치과의원 제공

김태형 대표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무삭제 라미네이트의 우수성을 미국 현지에서도 알릴 수 있게 됐고, 해외에 거주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