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V, 하반기 '그랜드 오픈 페스타' 진행

리브랜딩 후 첫 가을·겨울 성수기 맞아 고객 혜택 강화
최대 30% 페이백, 최대 1천만포인트 경품 추첨 이벤트

김혜란 기자 2025.09.05 16:51:31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가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V로 사는 세상, 그랜드 오픈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 이후 처음 맞는 가을·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 혜택을 강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르마니·에르노·폴스미스 등 수입 럭셔리 패션 ▲스튜디오 톰보이·보브 등 국내 여성복 ▲제이린드버그·뷰오리 등 스포츠웨어 ▲엑스니힐로·메종프란시스커정·메모파리 등 뷰티 브랜드까지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을·겨울 신상품과 추석 선물용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해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주요 행사는 결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이다. 자사 브랜드 제품은 30만원 이상 구매 시 30%, 30만원 미만은 15%를 e포인트로 제공하며, 입점 브랜드 제품도 최대 15%까지 적립된다. 155만원 에르노 패딩 구매 시 46만5000원, 32만원 엑스니힐로 향수 구매 시 9만6000원이 각각 e포인트로 적립되며, 다음 쇼핑 시 결제 금액의 50%만큼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총 5천만원 규모의 경품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총 4차례의 경품 이벤트를 통해 아르떼미데 조명, 뱅앤울룹슨 스피커, 드롱기 커피머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플랫폼명을 활용한 타임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매일 오전 11시 5분과 오후 11시 5분, 시계 바늘이 'V' 모양을 그리는 시간에 맞춰 선착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리브랜딩 이후 본격적인 패션 성수기를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가을·겨울 아우터는 물론 명품백, 향수, 고급 가전제품 등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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