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 전국으로 확대

축산물품질평가원 "객관적인 등급판정 정보 제공"

이원식 기자 2025.07.31 09:32:02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소 등급판정 기계를 연말까지 전국 모든 도축장에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소 등급판정 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소 등급판정 기계를 연말까지 전국 모든 도축장에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4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한 '25년 소 도체 기계 등급판정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하반기 19개 도축장에 인공지능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를 추가 배치하고, 연말까지 전국 56개의 모든 소 도축장에 기계를 1대 이상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에 추가 설치되는 현장의 품질평가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 등급판정 기계 사용법 실습 △기계 유지·보수법 △등심 사진 활용 방향 등 현장 적용에 필요한 실무를 담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는 등급판정 부위를 카메라로 촬영하고 인식한 후,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등 5개 주요 등급판정 항목을 분석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촬영된 소 등심 사진을 농가와 등급판정 신청인이'축산물 원패스'에서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등급판정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등지방 두께 측정 위치 인식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를 올해 모든 소 도축장에 적용해 농가에 객관적인 등급판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빠르게 발전하는 환경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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