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7대 혁신방향 연계 대국민 홍보 추진

이원식 기자 2025.07.04 10:33:41

홍문표 aT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유통구조개선, 식품영토확장 등 7대 혁신방향과 연계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는 3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정책의 대국민 확산과 농어민 소득 증대, 유통단계 개선 등 '농어촌과 농어민(축산)이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 정부 정책, 기후변화에 대응한 공사 7대 혁신방향 관련 사업추진 홍보를 통한 대국민 확산 △ 생산자·구매자 간 직거래 확대와 온라인 도매거래 활성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 △ 농수축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품목 발굴과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aT는 SK브로드밴드의 방송채널, 커머스 플랫폼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공사의 다양한 정책지원사업과 우수 사례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정책 수혜의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국민과 농어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사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과 농어민(축산)이 잘 살고 국민에게 이로운 정책을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 친환경·저탄소 농어업 전환 △ 씨종자·신품종 개량 △ 저온비축기지(거점별 광역화) △ 유통구조개선(온라인도매시장·직거래장터) △ "식량무기화 시대", 쌀 주식개념 5곡으로 전환 △ 통계농업 및 사계절 스마트팜 △ 농수축산식품 수출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이라는 7대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농산물 수급 안정, 유통 구조개선, 수출 확대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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