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직접 보고 듣는 식품안전, 현장에서 만나다"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 이하 '정보원')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죽전휴게소(경기도 용인시)에서 '식품안전 합동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 및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대주산업죽전휴게소와 협업해 기획됐으며, 다중이용시설인 휴게소를 통해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현장 부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방문객이 직접 식품안전 정보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리플렛 배포, 식품안전 관련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대국민 식중독 예방 수칙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푸드QR 제도 △식품안전나라 △식품이력추적관리·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1399)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 등이다.
식품안전정보원 이재용 원장은 "다중이용시설인 고속도로 휴게소는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이 이용하는 장소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정보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춘 식품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국민 친화적인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