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바디케어 브랜드 아윌미백이 국내 최대 H&B스토어 올리브영의 전국 1300여개 매장 전 지점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브랜드 론칭 1년여만에 이룬 성과로 바디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성장세라는 평가다.
아윌미백은 '우리 본연의 살결로 돌아간다'를 슬로건으로 얼굴부터 팔꿈치, 겨드랑이, 사타구니, 무릎, 엉덩이 등 일상 마찰로 인한 바디 착색 고민에 집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기존 미백 케어 시장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일시적으로 하얘지는 미백이 아닌 피부 본연의 색을 회복시키는 진짜 미백 솔루션 제안이 MZ세대의 공감을 끌어내며 충성고객을 확보로 이어졌다.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 '브라이트카밍 젤크림'을 포함한 모든 제품은 식약처 인증 미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와 저자극 고효능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에 피부 착색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민감성 피부도 데일리로 사용 가능하다.
제품력에 힘입어 아윌미백은 브랜드 론칭 6개월 만에 올리브영의 러브콜을 받으며 온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이어 이번에는 전국 1336개 오프라인매장 전 지점에 입점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바디케어 시장에서 '바디 착색'이라는 새로운 키워드와 대용량, 합리적 가격 전략, 강력한 SNS 입소문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아윌미백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전국 전 지점 입점은 그동안 보습 중심이었던 바디케어 시장에 기능성 바디케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완전히 다른 시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단순 미백 효과를 넘어 오돌토돌한 피부 결까지 정돈해 건강한 바디 광채를 선사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국 매장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아윌미백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윌미백은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마케팅 활동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높은 판매를 이어가며 일본, 동남아, 남아공, 중동 등에서 브랜드를 알리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윌미백은 5월 말 톤업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아윌미백 제품은 공식 자사몰과 쿠팡, 올리브영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