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압구정오라클피부과]

압구정오라클피부과가 바늘 없이 약물 주입이 가능한 니들 프리 인젝터 '미라젯'의 공식 인증 병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비침습적 의료기술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이자,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시술 시스템을 구축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미라젯은 JSK바이오메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의료기기로, 주삿바늘 없이 약물을 마이크로젯 형태로 피부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원하는 깊이에 정확하고 고르게 약물을 전달할 수 있어 통증과 출혈 부담이 적고, 현재 다양한 스킨부스터 시술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15년간의 임상 경험에서 비롯된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미라젯의 KOL(Key Opinion Leader)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KOL은 미라젯 시술의 안정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임상 현장에서 전문성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피부과 전문의를 뜻한다.

박제영 원장은 미라젯 론칭 심포지엄에서도 초청강연을 진행하며, 꾸준한 연구와 임상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박제영 원장은 "정확한 진단과 섬세한 시술, 그리고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진료 철학이 이번 공식 인증으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기술과 진료가 균형을 이루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며,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이 깃든 시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