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산불피해 성금 3000만원 전달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경북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에 전달

박중학 기자 2025.03.31 13:40:25

경북의사회 채한수 부회장(좌측)에게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우측)이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28일 대구시의사회관에서 경북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단장 이길호)에 경북지역 산불피해(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3월 27일에 있은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긴급회의를 통해 경북지역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로 의결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산불피해지역에 마스크 지원요청이 있어, KF94마스크 3만 장을 후원 하였으며, 향후 복구작업이 진행될 때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28일 의료봉사단원 모집도 시작 했다.

이외에도 대구시의사회는 예천 침수피해 성금, 포항 침수피해 성금, 울진 산불피해 성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등 어려움을 겪는 곳에 성금을 후원한 것을 비롯하여 장애인돕기 재활 기금, 연탄 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대구시의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 의료봉사활동 또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대구경북여자의사회 장명수 회장,최덕윤 총무이사, 대구중구의사회 지성우 회장, 대구북구의사회 박순재 회장, 경상북도의사회 채한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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