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밤이 긴 겨울에는 휴대폰이나 컴퓨터, 태블릿, TV 등을 자주 접한다. 이들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들여다 보면 눈이 피로해지고 뻑뻑해지는 등의 불편을 호소하게 된다.
실제 최근 이런 증상으로 안과나 안경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휴대폰 등 각종 디지털 기기에서는 가시광선 중 380~500nm 파장대의 블루라이트가 방출되는데 눈에 유해한 빛으로 알려져 있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에 따르면 눈은 블루라이트를 차단할 능력이 없다.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무방비로 노출되면 눈부심, 눈피로, 수면장애,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컴퓨터 모니터나 휴대폰을 자주 들여다보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에 노출되기 쉽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필수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 구입시에는 사전 선택 요령과 주의가 필요하다.
케미렌즈는 "전문 안경사의 도움을 받아 우선, 블루라이트 차단 성능과 함께 렌즈 색감 왜곡 현상이 발생하는 지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며 "간혹 제품에 따라서는 블루라이트를 지나치게 차단하면 청색을 보는데 불편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색을 보는데 지장이 없는 적정 수준의 블루라이트를 효과적으로 부분 차단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미렌즈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뛰어난 프리미엄급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 케미 IR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블루라이트 차단율을 약 34%로 업그레이드 했다.
이와함께 유해광선인 근적외선을 약 45% 차단하는 프리미엄 기능과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할 수 있어 3대 유해광선인 자외선, 블루라이트, 근적외선을 모두 필터링 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성 안경렌즈 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 사용의 불가피한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는 눈을 보호하는 현대인의 필수템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