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자성)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7일 좋은삼선병원 회의실에서 '제29회 은성의료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성 이사장과 박성우 병원장,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장학생,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장학금 수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각 지역의 청소년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패기 있게 도전할 학생들을 선발했으며, 총 10명의 장학생에게 지급됐으며, 장학금 총액은 2000만원(학생 1인당 200만원)에 달했다.
구자성 이사장은 행사에서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꿈에 매진하는 데 이번 장학금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살아가길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은성의료재단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