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제약, 무역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제1회 제약! 무역인의 밤'을 오는 12월 10일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약, 무역인의 밤 행사는 국산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수입의약품 유통의 선진화를 위해 제약무역업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정부·국회·산업계·언론·유관기관 등 제약, 무역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약품 수출 증진 및 수입 의약품 유통 관리 등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 분과위원회 위촉장 수여, 공연 등 제약,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통해 제약무역에 힘써주신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제약, 무역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이끌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