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와 아크릴이 AI 기반 여성 맞춤형 건강관리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펨테크 리더 질경이(대표 최원석)가 지난 17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과 AI 기반 여성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결합해 여성 건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질경이는 여성 건강에 특화된 데이터를 제공하고, 아크릴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양사는 여성 건강관리의 스마트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질경이는 여성 건강 관련 데이터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스템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타깃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분석해 시스템 기획 단계부터 반영할 예정이다. 질경이는 출시 후 마케팅 전략 수립과 브랜딩 활동을 주도해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아크릴은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을 담당한다.

질경이 박상미 상무는 "아크릴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여성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여성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크릴 신현경 부사장 또한 "질경이와의 협업으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를 통해 여성 건강 관리의 스마트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