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사무직 근로자 눈, 노화와 디지털기기 노출로 취약"

피로 감소 중년안용 맞춤형 안경렌즈 착용 도움돼

김아름 기자 2024.09.30 18:36:25

'3040' 중년의 눈은 신체적으로 또는 디지털기기 위주의 생활 패턴에 따라 취약해지기 쉽다. 이는 30대 중반을 전후해 눈의 노화가 시작되는데다 사무직 직장인의 경우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서다. 

실제 한 외국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지역의 안경 착용자와 안경 비착용자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37세를 전후해서 시 생활 만족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의 노화로 인해 중년안이 되면 근거리 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장시간 업무용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눈이 뻑뻑하고 불편감을 느끼게 된다. 과부하로 안구에 피로가 누적되고, 디지털기기가 방출하는 유해광선 블루라이트가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은 물론 일시적 시력 약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

특히 눈은 먼 곳을 볼수록 편안해지는데 사무실에서 근거리 모니터 작업 위주로 일을 하면 눈 피로는 극심해진다. 이에 따라 모니터 이용 시간을 일부 줄이고 눈에 자주 휴식을 주는 습관과 함께 피로 완화용 안경렌즈나 누진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사무 환경에 맞춘 '케미 매직폼 모바일 프레시' 안경렌즈와 블루라이트 및 근적외선 등 유해광선 차단 성능이 뛰어난 안경렌즈 '케미 IR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기능성 안경렌즈이다. 30~40대 입문용 누진렌즈 '케미 3040'은 초기 중년안 고객이 누진렌즈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디지털,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에 노출된 30~40대 중년안들이 입문용 누진렌즈 착용으로 시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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