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이 뮤트 톤을 담아 가을에 잘 어울리는 '라이트 온 벨벳 틴트'의 새로운 컬러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라이트 온 벨벳 틴트는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벨벳 텍스처로 각질 부각 없이 입술에 완벽히 어우러진다. 최근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드뮤어(Demure) 트렌드가 주목을 받으면서 립 제품들도 차분하고 절제된 내추럴한 톤의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트온 벨벳 틴트의 신규 컬러 또한 가을 시즌을 겨냥해 빈티지 베이지, 소프트 핑크 등 뮤트하면서도 내추럴한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특히 이 제품은 건조함 때문에 매트 립 제형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픽싱 보습막이 더해져 겉은 보송하고 속은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손과 입술의 각도를 고려해 설계한 유연한 플랫 팁으로 그라데이션 립부터 과감한 풀립까지 섬세한 연출을 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라이트 온 벨벳 틴트는 겉은 보송하면서 속은 촉촉한 겉보속촉 벨벳 제형은 물론 뮤트한 내추럴 컬러로 구성돼 가을 립으로 제격"이라며 "신규 컬러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에서 한달 간 9000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