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와 병원신문, 종근당이 공동으로 제정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병원인 부문 수상자로 최문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진료부원장이 선정됐다.
최문희 진료부원장은 1998년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을 시작으로 진료지원팀장, 감염관리부실장을 겸직하며 국내 최초 다제내성균 6종 격리병동 운영,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등 환자 안전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CEO부문과 병원인 부문으로 나눠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오고 있다.
제14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부문에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병원인 부문에는 최문희 근로복지공단 진료부원장과 함께 조향정 군산의료원 진료부장, 안상익 오산한국병원 진료부원장, 권혜정 혜민병원 간호부장, 박용순 강남병원 경영지원부장 등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7월 3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