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정혜선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김아름 기자 2024.07.26 11:40:48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정혜선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4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혜선 교수는 2011년~2019년 경기도 홀몸어르신 햇빛쬐기 사업을 개발을해 경기도 독거노인의 허약상태 및 우울감 개선‧칩거비율 자살생각 감소에 크게 기여했으며, 2020년부터는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을 맡아 경기도민 건강수준 향상에 이바지 한 바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혜선 교수는 "전 국민의 25%가 거주하는 경기도의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을 맡아 깊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며 "전국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체계 구축과 다양한 자료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교수는 서울대간호대를 졸업하고, 2002년부터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9년부터 경기도 방문건강관리사업 책임교수, 2020년부터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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