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파뮤가 순수 에센셜 오일을 담은 '플라워 인퓨전 핸드워시'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라워 인퓨전 핸드워시는 항산화·항노화 효과로 피부를 밝게 밝혀주는 '레드 스노우(RedSnow, 제주 동백꽃)'와 병풀, 녹차, 마트리카리아, 로즈마리잎추출물을 담아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천연 계면활성제의 약산성 포뮬러로 세정 후 당김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2015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핸드워시로, 8년 연속 고객 선호도 1, 2위를 기록한 파뮤의 시그니처 향이 담겼다. 우아하고 섬세한 향의 '로즈&자스민'과 깨끗하고 싱그러운 향의 '매그놀리아&네롤리'의 2가지 구성이다.
파뮤 관계자는 "핸드워시에 페이셜 제품과 동일한 순수 에센셜 오일을 과감하게 적용하고 시그니처 향을 접목하기까지 가격적인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천연 유래 성분, 플로럴 향 등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 온 파뮤의 정체성을 모두 집약한만큼 고객분들께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