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제로 이온음료 브랜드 런칭

'에버데이' 봄 맞이 신제품 4종 출시

이원식 기자 2024.03.29 10:28:23

일화가 제로 라인업 확대의 일환으로 제로 칼로리 이온음료 브랜드 '에버데이(EVRDAY)'를 런칭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일화가 제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제로 칼로리 라이프스타일 이온음료 브랜드 '에버데이(EVRDAY)'를 런칭하고, '에버데이 제로'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버데이'는 'EVER(언제나)'와 'DAY(하루)'의 합성어로, 하루 한 병으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신제품 4종은 히말라야산 핑크솔트를 사용해 나트륨,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전해질 보충은 물론, 칼로리를 전부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당 함량을 배제해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각 제품은 수분, 에너지, 비타민 보충 및 스트레스 완화 등 현대인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4가지 요소에 따라, 기능성 원료를 종류별로 포함하며 그에 맞는 과일향을 첨가했다. 오리지널 버전인 '에버데이 제로(이하 제로)'는 복숭아향과 리치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피로 회복 및 근육 형성을 위한 필수 아미노산(BCAA)이 함유돼 있으며, 수분 흡수를 빠르게 도와 운동 중에 마시기 좋다.

상큼한 레몬향이 특징인 '제로 비타민'은 비타민 C와 B군 5종이 함유됐다. '제로 에너지'는 트로피칼향이 매력적인 음료로 타우린과 아르기닌이 들어 있어 활력 충전에 특히 효과적이다. '제로 릴렉스'는 키위향과 믹스후르츠향을 조합한 제품으로 테아닌, 라벤더추출분말 성분이 함유됐다.

음료는 일상생활 중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500ml 용량의 페트 타입으로 제작했다. 패키지에는 히말라야산 핑크솔트를 연상시키는 산맥 이미지를 적용했으며, 투명 용기를 사용해 음료별로 다양한 원액 색상을 눈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패키지 중심부에는 제품별 특징을 아이콘 형태로 간결하게 삽입해 가시성을 높였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건강하고 가벼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신규 제로 이온음료 브랜드 '에버데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개인의 일상 컨디션과 선호하는 향에 따라, 음료를 선택하는 재미까지 고려했다. 앞으로도 신규 상품 개발 및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여, 음료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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