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뷰티 전문 기업 퀸덤이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 '2024 CES'의 혁신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전 세계 기업들이 도전해 기업들의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혁신성을 인정받는 상으로, 퀸덤이 수상한 제품은 '닥터리진 S1'이다.
닥터리진 S1은 IT·ICT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다. 피부 진단 AI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최적의 개인 맞춤 피부 개선 솔루션을 소비자에게 제시함으로써 스마트하게 피부 개선 효과를 높여준다.
퀸덤은 닥터리진 S1으로 개인별 맞춤 피부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IT·ICT 기업과 협업하고 보다 스마트한 뷰티 디바이스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서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개발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이 혁신성을 인정받는 기반이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퀸덤 김현수 대표(CSO)는 "닥터리진 S1은 한국의 IT·ICT 기술이 뷰티와 융합한 시스템이다. 핵심적인 기술을 산학연을 통해 구축하고 IT 기업과 협업을 통해 고도화시킨 차세대 스마트 뷰티"라며 "고객들은 닥터리진 S1을 통해 실시간으로 피부 상태에 대한 진단을 손쉽게 할 수 있고 피부 문제점에 대한 개선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향후 닥터리진 S1은 한국을 기점으로 미국,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