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끝판왕' 흑삼으로 면역력 걱정 끝

지에이치내츄럴 '조삼원흑삼'

이원식 기자 2023.04.05 08:52:22

면역력 향상, 신진대사 촉진, 진정 작용, 혈압과 혈당 강하, 암세포 억제, 피로 회복과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인삼은 약재 가공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면역력'의 중요성이 엄청 높아졌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증상이 없거나,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겪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인삼'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빠질 수 없다. 면역력 향상, 신진대사 촉진, 진정 작용, 혈압과 혈당 강하, 암세포 억제, 피로 회복과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인삼은 약재 가공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의 고려인삼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삼 자체만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증숙과 건조 과정을 거듭하면서 특정 성분이 소멸되고 또 다른 성분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증숙과 건조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 홍삼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홍삼은 보통 1~2번 찌고 말린 것이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홍삼이 9증9포 방식으로 제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2013년 인삼산업법을 개정해 이전에는 증숙 횟수에 상관없이 1번 이상 증숙하면 모두 다 홍삼이라고 했지만, 2013년 1월 1일부터는 9회 이상 증숙해 암갈색이나 흑갈색을 띠는 것을 흑삼이라고 명칭하게 됐다.

9증9포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방법의 하나로 약재를 찌고 햇볕에 말리기를 9번 반복함으로써 약재의 성분을 극대화시키는 작업을 말한다. 흑삼은 인삼을 서너 번 쪄서 만드는 홍삼에 비해 2~3배 공을 들여야 만들 수 있다. 그만큼 좋은 요소들이 농축돼 인삼 본연의 효능이 배가된다.

지에이치내츄럴 '조삼원흑삼' 제품들

흑삼 진세노사이드 함량, 홍삼의 32배

흑삼은 홍삼보다 평균 32배의 사포닌을 갖고 있다.

국내에 발표된 인삼의 성분 함량과 변화에 관한 연구를 보면, 홍삼 제조 과정에서 소멸되는 사포닌 성분보다 새롭게 발생되는 사포닌 성분이 더 증가한다는 특이한 결과들이 나와 있다.

9증9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흑삼에는 기존 인삼이나 홍삼과 비교해 Rg3, Rg5, Rk1, Rh1 등 특정 사포닌이 증대돼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들이 만들어진다.

9증9포 방식으로 흑삼을 만드는 이유는 바로 특정 사포닌(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최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진세노사이드(Rg3)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포닌을 말한다. 홍삼보다 찌고 말리는 과정을 2~3배 더 많이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증가한다.

한국식품과학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흑삼 속 진세노사이드(Rg3)의 함량은 7.51㎎/g으로 홍삼(0.37㎎/g)의 약 20배에 달한다. Rg3는 Rb1, Rb2, Rg1에 비해 크기가 작은데, 열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서 진세노사이드 분자가 점점 쪼개져 체내에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바뀐 것이다. 이는 혈당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 혈액순환 촉진, 지방 축적 억제 등의 효과를 낸다.

흑삼은 열 숙성 분해 과정을 통해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최상에 이르게 된다. 구증구포 과정을 거치면서 생리 활성 성분이 다량 생성되기 때문이다.

한국식품과학회지에 따르면, 1차 증숙된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함량과 9차 증숙된 흑삼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약 45배 차이가 난다고 알려졌다.

흑삼 속 진세노사이드는 항암 효과에 뛰어난 성분이 들어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진세노사이드는 모든 종류의 암세포에 효과를 보이고 정상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지에이치내츄럴의 조삼원흑삼은 진시황제가 불사의 약으로 찾을 만큼 효능이 뛰어난 고려인삼으로 만들었다. 고려인삼 한 뿌리 한 뿌리에 정성을 담아 6년근 수삼을 수증기로 쪄 익힌 다음 수분 함량이 15% 이하가 되도록 건조한 것으로, 다갈색의 색상을 가진 단단한 형태로 가공돼 장기간 원형 유지와 보존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조삼원흑삼은 국가가 지정한 농협중앙회의 인삼 검사소에서 245가지의 농약 검출검사와 10가지 이상의 까다로운 검사를 통과함으로써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같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FDA 승인 등록증을 획득했다.

탁인철 지에이치내츄럴 연구원은 "인삼류 '끝판왕' 조삼원흑삼으로 면역력을 높여 고객분들이 건강과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한다면 더없이 좋겠다"고 전했다

 

"흑삼으로 고객의 건강 향상을 돕겠습니다"

[인터뷰] 탁인철 지에이치내츄럴 연구원·굿훼밀리 천안영성점 홍보위원장

 

탁인철 지에이치내츄럴 연구원은 현재 굿훼밀리 천안영성점에서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굿훼밀리는 지난해 7월 천안시 영성동에서 문을 연 후 8개월에 걸쳐 특수판매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탁인철 연구원은 직판사업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조삼원흑삼을 판매하면서 흑삼의 효능·효과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흑삼의 효능은 당뇨에 좋고 항암작용에 탁월합니다. 특히 혈압 조율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면역력에 좋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열심히 어필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을 찾아온 고객의 연령대가 주로 노년층이 많아 흑삼이 지닌 노화 억제 효과와 갱년기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점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분들에게 흑삼의 높은 흡수율이 건강효과를 더욱 높여주는 점도 조삼원흑삼의 장점이다.

탁인철 연구원은 "환절기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큼 인삼류 '끝판왕' 흑삼으로 면역력을 높여 고객분들이 건강과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한다면 더없이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굿훼밀리 천안영성점은 밝은미래협동조합모범사업장으로부터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했다. 직원들에게 방문하는 소비자에 대한 안전 및 친절 등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 친화적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등 소비자 처우 개선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난민구호물자전달을 비롯해 국내 독거노인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각종 선행을 베풀고 있어 심사단의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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