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체 간 정보교류로 품질·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경기북부·강원 지역 GMP 적용업체 31개소를 대상으로 'GMP 발전협의회'를 30일 한국인삼공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정책방향 △ GMP 운영 우수사례 발표 △ GMP 적용업체 견학 등이다.
김성곤 서울식약청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연평균 16%('17년~'21년)씩 성장할 정도로 국민의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건강기능식품 제조 현장에서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을 기반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