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최대한 교수, 대한뇌혈관치료의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김아름 기자 2022.12.02 15:30:01

최대한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뇌혈관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Deep Learning for Detecting Intracranial Aneurysms in Computed Tomography Angiography'라는 주제로 받았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CT 혈관조영술에서 뇌동맥류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대한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로 뇌동맥류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연구였다"며 "이번 수상을 앞으로도 더욱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