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창업주 故 전중윤 명예회장 5주기 맞아 라면 기부

이원식 기자 2019.07.10 11:27:54

삼양식품은 창업주인 전중윤 명예회장의 5주기와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까지 전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1만박스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9일 첫 기부처인 서울문화재단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총 1만박스(40만개)의 라면을 기부할 예정이다. 각 단체에 기부된 라면은 해당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삼양원동문화재단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전중윤 명예회장과 배우자인 이계순 여사의 뜻에 따라 문화, 예술 지원 및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