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선 훼밀리팜 대표 산업포장 수훈

42회 국가 생산성 대회서 공로 인정받아

임중선 기자 2018.10.18 10:37:16

김장선 훼밀리팜 대표(전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회장)가 16일 열린 42회 국가 생산성 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김장선 훼밀리팜 대표이사는, 업체 설립 이후 뛰어난 경영능력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시현, 의약품 선진화 사업 등 국민 건강 보건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9년 훼밀리팜을 창업한 김 대표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어 2017년 매출액 1739억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의료 환경이 취약한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 짐바브웨에 국내 우수의약품 수출을 위해 출장소를 설치하고 직원을 파견하는 등 의약품 수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훼밀리팜은 2013년 시흥시 포동에 최신 물류시설을 갖춘 신사옥을 준공하고,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해 경영효율성을 확립, 생산성을 높혀왔다.

한편 김 대표는 2013년 부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이사 및 경기인천지회 회장을 맡아, 업계의 유통 질서 확립 및 물류 선진화를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분야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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