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로제 휘기에 오 드 뚜왈렛’ 출시

싱그러운 봄바람을 담은 향수 입학·화이트데이 선물로 제격

김혜란 기자 2017.03.02 15:56:51

꽃피는 3월은 로맨틱하고 달콤한 계절이다. 이 계절,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면 향수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새내기들을 위한 입학선물이나 화이트데이 선물로도 제격이다. 무화과, 피오니장미, 복숭아 같은 달콤한 향과 싱그러운 봄바람을 닮은 향수는 봄 시즌 최고의 선물로 손색이 없다.

헤라에서 99년 지일(Zeal) 향수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제 휘기에 오 드 뚜왈렛은 프랑스의 유명 조향사 앨리스 버넷이 직접 조향한 프루티 플로랄 계열의 향수다.

따스한 햇살아래 피어나는 스프링 블로썸과 싱그러운 바람(Air)의 향을 표현한 로제 휘기에는 무화과, 피오니 장미, 복숭아 노트가 한 데 어우러져 기분 좋은 달콤함과 싱그러움을 전달한다. 또한 따뜻한 바닐라와 화이트 머스크가 마치 벨벳처럼 부드럽고 섬세한 향의 여운을 선사한다.

로제 휘기에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헤라 장미에서 모티브를 얻어 표현한 여성스러운 핑크와 로즈 골드 컬러, 도시의 마천루를 연상시키는 군더더기 없는 스퀘어 보틀, 섬세한 인그레이빙이 새겨진 캡의 로즈 골드 링 장식은 로제 휘기에의 우아함과 모던함을 한층 더해준다.

한편 헤라는 3월 한 달 간, 서울의 싱그러운 봄처럼 아름다운 그녀에게 선물 할 수 있는, 로제 휘기에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로제 휘기에 오 드 뚜왈렛 기획세트를 구매하면, 휴대하기 간편한 오토마이저 형 미니스프레이가 내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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