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원숭이 레드 메이크업 '팁'

클리오, ‘레드’ 컬러의 립, 네일, 섀도 등 다양한 아이템 활용한 메이크업 룩 제안

김아름 기자 2016.01.14 09:28:54

'병신년(丙申年)'인 올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로 각 유통업계 에서도 ‘행운의 붉은색’을 입은 아이템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뷰티 업계 역시 트렌드에 발 빠르게 반응해 병신년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립, 네일, 섀도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메이크업 룩을 제안해 소비자를 사로잡는 중이다.

썸남의 시선과 행운을 부르는 붉은 입술

레드 컬러는 노란기가 도는 동양인의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다. 평소와 다르게 얼굴빛을 더욱 살려주고 싶다면 ‘형광등 틴트’ 불리는 ‘페리페라-페리스 잉크 더 촉촉 3호 입술깡패’를 이용해 포인트를 준다.

입술 안 쪽부터 은은하게 그라데이션해 발라주면 앙큼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차세대 여신 김소현 애정템으로 더 잘 알려진 '페리페라-페리스 잉크 더 촉촉’은 선명한 발색 뿐 만 아니라 롱라스팅 제형으로 하루 종일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 없을 정도의 놀라운 고정력을 느끼게 해준다.

포인트 매력 지수 UP! 매혹적 눈매 연출

입술에만 포인트를 주는 레드 메이크업이 식상하다면, 붉은 계열 아이섀도우로 조금 더 과감하고 시크하게 표현해보자.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슈에무라-프레스드 아이 섀도우 M 170'은 아이 섀도우로, 가루 날림 없이 밀착되고 색상의 선명함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여기에 인상을 세보이게 만드는 아이라이너는 과감히 생략하고, 브라운 컬러 마스카라로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해 준다. ‘베네피트-데아 리얼 틴트 마스카라'는 한 듯 안 한 듯 가벼운 연출이 가능한 밍크 브라운 컬러로 속눈썹을 본래 색상보다 선명하고 풍성하게 연출한다.

손 끝까지 ‘레드 에티튜드’

실패할 확률이 0%에 가까운 레드 네일로 손 끝까지 붉은 무드를 이어가보자. 매트 레드 글리터 제형의 신제품 ‘클리오-네일 스타일러 블러드 벨벳’은 고급스러운 펄 피그먼트와 센슈얼한 무광 매트 컬러로 시크한 네일룩을 완성하는 아이템이다.

영롱하게 반짝이는 느낌과 레드 컬러가 동양인의 피부와 어우러져, 밋밋한 손을 더욱 매력적으로 연출해 줄 것이다. 무엇보다 ‘네일 스타일러’는 메니큐어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여 손끝에서부터 은은하게 퍼지는 향으로 퍼퓸 스타일링까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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