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건강, 내일의 행복’이란 주제로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5)가 내달 5일 개막한다.
한국이앤엑스는 3일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2015’ 개막을 한 달 남짓 남기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리옥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시회 준비상황과 주요 이슈 그리고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KIMES 2015는 오는 3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KIMES 2015에는 530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17개사, 중국 137개사, 독일 96개사, 일본 67개사, 대만 48개사, 이탈리아 20개사, 스위스 18개사 등 34개국 1145개사의 업체가 참가한다.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하게 된다.
특히, 영상진단장비사인 국내의 삼성전자/삼성메디슨,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제이더블유중외메디칼, 메디엔인터내셔날,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젬스메디컬, SG헬스케어 등은 물론 GE Healthcare, Toshiba Medical, Shimadzu, Fuji Film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함께 한다.
또 헬스케어의 자원메디칼, 바이오스페이스, 소독기의 한신메디칼, 의료정보의 비트컴퓨터, 약품포장기를 생산하는 JVM, 물리치료기의 대성마리프, 스트라텍, 레이저치료기의 루트로닉, 의료용품의 인성메디칼 등 국내외 대표적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글로벌 헬스케어의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해외바이어의 건강검진 할인 프로그램을 삼성의료원, 아산병원과 협의해 진행하는 것과 의료시장의 품목군 확대 측면에서 KIMES에 출품한 웨어러블 헬스케어는 의료와 IT, 의료와 패션이 결합되는 새로운 시장으로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D 프린터 관련 세미나와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3D 프린터와 의료의 컨버전스를 통해 맞춤 의료시대로 진일보하는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기간 중에 내국인 7만 명과 70개국에서 33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1조7000억원의 내수 상담과 5억30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으로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대체의 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한국이앤엑스는 국내 의료관련 최대 전시회로써 관련 학과의 후진양성과 우수인재 발굴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30회를 기념해 신설된 ‘KIMES 장학생 제도’를 올해도 지속 운영해 의공학부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부사장은 “KIMES 2015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2015년도 ‘대한민국 Global Top 전시회’로 7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해 해외 의료관계인 및 의료관련 기자의 초청은 물론 국내 의료제조업체의 수출증대를 꾀하기 위해 참가업체의 해외바이어 초청에 따른 체재비를 지원, 많은 해외바이어를 KIMES 기간 중에 유치함으로써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